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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사이드 프로젝트/약올림 (2)
moon pa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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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소하기만 했던 리액트 내비게이션에 적응했다고 생각했을 무렵, 얕은 이해도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고 나는 화면 구성을 처음부터 다시 하지 않을 수 없었다. 물론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지만 나름의 기준으로 스택 간의 기준들을 설정했고, 다행스럽게도 그 방법대로 작 적용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. 1. 문제의 시작 - 의미없이 쌓인 스택은 코딩을 더 어렵게 만든다. createBottomTabNavigator를 통해 하단 내비게이션 바를 만들고 나서 한 고비 넘겼다고 생각한 것일까. 굳이 핑계를 대자면 Calendar와 TimePicker 등 처음으로 시도해보려는 것들이 있고, 리액트 네이티브도 적응이 채 안되었기에 얼른 넘어가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. 기어이 적절한 핑계를 찾은 나의 외면은 결국 파국을 맞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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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. 코드 스테이츠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새로운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다. 마침 팀원들도 이미지 처리와 딥러닝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었고, 뜻이 맞아 앱에 도전해보기로 했다. 이 전 SAFU에서 간단한 CRUD를 포함한 기초적인 SPA를 경험해본 직후라 그런지, 혹은 리액트를 배웠기에 리액트 네이티브는 러닝 커브가 낮을 거라는 위안을 너무 믿은 탓인지 처음에는 어려울 게 있어봐야 얼마나 있을까 하고 조금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. 역시 방심은 독과 같다. 사실 리액트 네이티브에 대한 진입장벽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. 다만 리액트 내비게이션이 생소했을 뿐... 1. 문제의 시작 - 리액트 네이티브에서는 리액트 내비게이션을 사용한다.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였던 SAFU에서..